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알아보았던 장기채 3배 레버리지 상품인 TMF ETF에 대해서 최근 주가는 어떤지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MF ETF란?
작년 10월 경에 급격한 반등을 하여 12월 경 $60을 넘은 가격까지 형성했던 TMF는 현재는 다시 $50 초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략 $51~58정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횡보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현재 금리와 관련이 있는데요, 먼저 아래 CPI 지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CPI (Consumer Price Index / 소비자물가 지수)는 물가 수준을 확인할 때 보는 보편적인 지수입니다.
3.7%로 높던 CPI가 11월에 엄청난 하락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예측치인 3.3%보다도 낮은 3.2%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고 채권들의 가격은 엄청난 상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횡보 기간에 접어들고 있고 쉽사리 3%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며 현재 채권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하고 있고 TMF도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현재, 미국의 실물 경제는 좋지 못하다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높은 금리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힘들지만, 연준이 뒤로 자금을 풀어 이를 버티고 있다는 말들도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위 예측과 같이 버티다 버티다 엄청난 경제 침체가 오게 된다면 급격하게 금리 인하를 시행해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채권들의 가격은 상승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반대로 그 외 주식 시장들은 하락을 맞을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차피 채권은 금리가 인하하게 되면 가격을 내릴 것이고 월봉으로 TLT를 보았을때 평균 $120 임을 생각하여 결국에는 TLT가 못해도 $100~110은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약 2달간 채권이 $91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고 $92 ~ 93, TMF의 주가로 보면 $50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51 ~ 58 정도를 왔다갔다 하기에 현재 TMF 가격이 $50 초반이 되면 조금씩 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래에 어쨌든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지만, 반면에 채권이 아닌 주식이 더 오를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다르기에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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