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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DP, 예상과 다른 큰 성장률

WhatInfo 2024. 1. 27. 17:33

1월 26일 미국 GDP가 발표되었습니다.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었으나, 3.9%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예측치였던 2.0%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경제 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미국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FED (미국 연준) 이 금리를 조정할때 참고하는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전월 대비 2.9%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첫 3%이하 수치입니다.

 

따라서 FED (미국 연준) 이 바라는 것은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2%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2%에 가까워질 수록 현재 5%인 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좋은 모습, 높은 금리에 영향을 주는 PCE는 낮아지는 모습을 통해 차후 주식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으나, 아직 많은 다른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미국의 역레포 잔고가 이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점, 고용지표가 늘었지만 정작 중요한 정규직 고용 지표는 감소하였다는 점 등 여러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후 증시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아무도 모르나 현재의 상황은 상승에 대한 근거와 하락에 대한 근거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